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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s

GOD 하늘색 약속



이들의 노래를 듣던 시절.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무엇에서서나 나의 정체성을 찾기 힘들었던 그 때. 

친구가 되어주었던 그들. GOD.

반가운 그들의 얼굴만큼이나
함께 나이들어가는
이들의 노래와 가사가 오늘따라 마음속 깊이 들어온다.

모진 풍파 다 겪었었던 이들. 앞으로 좋은 일들만 있길.

그리고 우리도
지난 시간만큼 화려하지는 못할지라도 
지금의 우리 모습을 사랑하면서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