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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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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습관으로 부터의 기적 습관의 재발견저자스티븐 기즈 지음출판사비즈니스북스 | 2014-11-25 출간카테고리자기계발책소개1년 내내 결심만 하는 당신을 위한 습관개조 프로젝트! 작게, ... 스티븐 기즈가 http://minihabits.com/ 에서 부터 시작해 일약 스타가 된 작은 습관 프로젝트 일명 "팔굽혀 펴기 1개에서 시작하는 자기 혁명"으로 유명한 책을 접하게 되었다. 왠만한 자기 개발서적은 이제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지라 이번에도 그냥 대충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 읽기 시작하게 되었고 이 책을 통해 나도 100일째 자기전 어깨-목의 긴장을 풀어주는 운동은 빠지지 않고 하고있고, 최근에는 이를 확장해 요새는 gym에도 일주일에 3번씩은 빠지지 않고 갈 수 있게 되어 조금이라도 좋게 느낀 것을 공유하고 싶어..
[해피 추석 이벤트] Book Review 2 : 백범일지 백범일지 카테고리 역사/문화 지은이 김구 (너머북스, 2008년) 상세보기 백범일지는 일제 강점기에 국내외에서 독립운동을 진두지휘한 김구선생님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어렸을 적의 방황과 고뇌, 시대상까지 생생하게 담고 있기에 마치 내가 김구의 옆에 있는 것처럼 상상하며 글을 읽을 수 있었다. 눈앞에서 나라를 잃었고, 분하고 애통한 망국의 설움을 지고 27년간의 타국 생활에서 보여준 저항은 보는 나의 콧잔등도 시큰하게 만들었다. 모진 고문과 힘든 생활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만든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사실 그는 어릴 적부터 뛰어난 인물은 아니었다. 집안에서의 그에게 보내었던 기대나, 동학운동에서의 실패하는 그의 모습에서, 그의 유년시절은 그저 혈기 왕성한 젊은이를 떠올리게 한다. 그에게 남달랐던 것은 옮다..
[해피 추석 이벤트] Book Review 1 : 탤런트 코드 탤런트코드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대니얼 코일 (웅진지식하우스, 2009년) 상세보기 탤런트 코드는 인간의 타고난 재능 및 능력은 유전적으로 결정된다는 사실에 정면으로 도전한다. 모짜르트, 브론테 자매들의 천재성 들은 모두 타고난 재능에서 발현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기존의 꾸준한 노력과 좋은 환경이 학습과 능력개발에 중요하다는 사실 조차 부정하며,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하야 된다고 말한다. 이 책은 미엘린이라는 뇌 속의 신경섬유를 둘러싸고 있는 절연물질에 주목하고, 이에 기반하며, 과거, 현재의 사례들을 폭넓게 분석한다. 미엘린은 절연물질로서 뉴런들 사이에서 전달되는 신호의 전달속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이는 2005년 Fredrik Ullen, 2000년 Torkel Klingberg, ..
섬기는 부모가 자녀를 큰사람으로 키운다 6자녀 모두 예일대 · 하버드대 졸업, 한 가족이 모두 합쳐 11개의 박사 학위 취득으로 유명한 前 예일대 교수 전혜성 씨의 책이다. 훌륭한 자식의 교육법을 배움으로써 나중에 태어날 아이들의 올바른 길잡이가 되어 줄 수도 있겠지만 그 지혜를 앎으로써 나자신을 스스로 교육하여 또다른 나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책이 제시하고 있는 리더쉽은 Authentic Leadership이다. 작가의 해석으로 섬기는 리더십이라고 한다. 진정한 리더는 스스로를 섬기고 타인을 섬기고 세상을 섬긴다. 오센틱 리더십은 바로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실천 덕목이라는 것이 작가의 생각이다. 전혜성 박사는 이 책에서 진정한 리더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자녀를 진정한 리더로 키우..
노엄 촘스키 인간은 누구나 그전에 들어본 적이 없는 새로운 문장을 얼마든지 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까닭은 인간이면 누구에게나 유전적으로 결정되는 언어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아이가 경험으로부터 언어규칙을 학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갑자기 궁금해졌다. 인간은 어릴적부터 다른 동물들과만 접한다면 그 동물들의 말을 이해할 수 있을까? 역시 생물학적 구조( 귀와 입의 구조 차이 등등 ) 이 영향을 주기는 할 테지만 완전 불가능하다고는 할 수 없을 듯하다.
네커의 정육면체 네커의 정육면체의 은유 이것은 종이 위에 잉크로 그린 이차원의 도형이지만 투명한 삼차원의 정육면체로 인지된다. 이것을 수초간 응시하면 표면이 다른 방향으로 바뀔 것이다. 계속 응시하면.. 다시 원래의 정육면체로 돌아온다. 이 2개의 정육면체는 똑같이 망막 위의 이차원 데이터에 모순되지 않기 때문에 뇌에서는 이렇게도 보이고 저렇게도 보일 수 있다. 그러므로 어떤 것이 더 정확하다고 말할 수 없다. 이처럼 자연 선택을 보는 데에도 두 견해- 즉, 유전자의 각도와 개체의 각도가 있다. 이 두 견해를 제대로 이해한다면 두 가지 견해 모두가 동등한 것일 수 있다. 과학자에게 있어 새로운 이론을 제안하거나 새로운 사실을 발견해 내는 것보다 더 중요한 사회적 공헌은 기존의 이론이나 사실을 새로운 관점으로 보는 방법을..
이기적 유전자 하지만 우리들은 이기적 유전자.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들 스스로를 유전자들의 생존기계라 부른다. 유전자들의 더 나은 생존을 위해 우리는 조종되고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우리 인간과 그리고 수많은 다른 동물들을 그 기준에 따라 설명한다. 그들은 생존을 위해 이기적이 된곤 한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남극의 황제 펭귄의 경우 바다표범에게 잡아 먹히지 않기 위해 동족을 바다에 떠밀어 바다표범이 있는지 확인하곤 한다고한다. 정말 무섭지 않은가.물론 이타적인 동물도 있다. 일벌들의 경우 침입자에게 자신들의 독침을 쏨으로서 보금자리와 여왕벌을 지킨다. 이때 독침과 함께 내장의 일부도 빠져나가기 때문에 그들은 죽게 된다. 아직까지는 나는 우리는 이타적이여야 한다고 믿고 있다. 아니. 정확히는 우리라도 그래야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