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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 하지만 우리들은

이기적 유전자.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들 스스로를 유전자들의 생존기계라 부른다. 유전자들의 더 나은 생존을 위해 우리는 조종되고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우리 인간과 그리고 수많은 다른 동물들을 그 기준에 따라 설명한다. 그들은 생존을 위해 이기적이 된곤 한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남극의 황제 펭귄의 경우 바다표범에게 잡아 먹히지 않기 위해 동족을 바다에 떠밀어 바다표범이 있는지 확인하곤 한다고한다. 정말 무섭지 않은가.

물론 이타적인 동물도 있다. 일벌들의 경우 침입자에게 자신들의 독침을 쏨으로서 보금자리와 여왕벌을 지킨다. 이때 독침과 함께 내장의 일부도  빠져나가기 때문에 그들은 죽게 된다.

아직까지는 나는 우리는 이타적이여야 한다고 믿고 있다. 아니. 정확히는 우리라도 그래야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동물이 가진 인간이 가진 가장 큰 힘 중하나가 지혜이고 토론을 통해 다른 생태계 안의 생명체 모두와 함께 살아 갈 수 있는 방법을 충분히 찾을 수 있다. 즉, 나 스스로는 당장 손해를 볼 수 있겠지만 장시간으로 아니 궁극적으로 우리들은 모두 더 커다란 이익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런 대의를 두려움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선한 마음과 의지가 필요하다.

우린 어떤 것들을 더 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