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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s

식객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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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을 보고 왔다.
입맛을 자극하는 요소들과 유용한 정보들.
배우들의 좋은 연기들은 오랜만에 좋은 영화를 봤다는 포만감을 주기에 충분하였다.

성찬은 마음으로 요리하는 요리사.
요리하면서 한번도 즐거워본 적없었다던 그이지만.

요리에 가장 중요한 마음을 담을 수 있었기에
행복한 결말을 맞이 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가슴이 느끼는 그대로.
나아가자.

마음을 담은 사람들.
진심을 담은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세상. 매력이 있지 않은가?


p.s. 아 스포일 하고 싶어 근질 거려 ㅋㅋ
       영화 내내 배고파서 혼났다 -_-ㅋ